'2월 결혼' AOA 유나, 블랙 드레스 수놓은 웨딩화보 공개

정승민 기자 2024. 2.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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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결혼을 알렸던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나는 SNS를 통해 예비 신랑인 작곡가 강정훈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유나는 지난달 11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유나는 오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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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결혼식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월 결혼을 알렸던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나는 SNS를 통해 예비 신랑인 작곡가 강정훈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는 유나의 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강정훈의 손을 잡은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유나는 지난달 11일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월 가까운 친지 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작곡가 강정훈으로, 'e.NA'라는 예명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별들의 전쟁이 이끄는 팀 갈락티카와의 협업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는 오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하다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AOA를 떠났다.

 

사진=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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