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AOA 유나, 블랙 드레스도 눈부시네…♥작곡가 남편 옆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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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 32)가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예비 남편 강정훈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유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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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 32)가 웨딩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11일 유나는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예비 남편 강정훈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공개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강정훈은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유나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꺼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축복해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비 신랑 강정훈에 대해서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팀에서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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