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일반 청약 시작…"1년 이상 보호예수 비중 5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개시했다.
이에이트는 최근 진행된 코스닥 IPO(기업공개) 기업 대비 높은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 비중과 일반 투자자에 대한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로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개시했다.
13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주관사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이날부터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에이트의 공모가는 2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하여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나타냈다.
이에이트는 최근 진행된 코스닥 IPO(기업공개) 기업 대비 높은 1년 이상 장기 보호예수 비중과 일반 투자자에 대한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로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 최대주주 등 보호예수 3년을 포함해 53%의 주주가 1년 이상 장기로 보호예수를 설정했다.
또 일반 주주가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공모가의 90%의 가격으로 주관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상장 이후 장기 투자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과반수 이상의 기존 주주가 1년 이상 보호예수를 확약했고, 주관사도 자발적으로 일반 주주에 대한 환매청구권을 설정했다"면서 "올해부터 매출 실적 등 회사 성장이 가속화되고 스마트시티 및 국내 유수 대기업향 수주를 확보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잠재력과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에이트는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이트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본금 42억원에 자본총계 마이너스(-) 66억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상장 후 전환사채(CB)와 상황전환우선주(RCPS)가 보통주로 전환되고 공모자금 226억원까지 유입되면 자본 잠식을 완전히 탈피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규 25살 어린 아내 최초 공개 "데미 무어 닮았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 과거 발언 재조명
- 아이들 앞에서 욕한 도경완…장윤정 "상당히 실망"
- 결혼 사흘만에 이혼 김청 "전남편 매일 찾아와…큰 대가 치러"
- 블랙핑크 리사,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섹시미 폭발
- 박수홍♥김다예, 딸 방송 최초 공개…父 닮은 51㎝ 롱다리
- 류승수 "가족 보증 잘못 섰다…아파트 3채 날려"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
- 정준호 딸 공개…"신발 장사하는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