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221% 뛰었다…가라앉지 않는 초전도체 '경고음'

김진석 기자 2024. 2.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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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씨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820원(29.87%) 오른 356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해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며 초전도체 테마가 나타났다.

이후 LK-99 진위 논란이 거세지며 초전도체 관련주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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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상압 조건에서 구현했다고 밝힌 초전도체 LK-99. / 사진=퀀텀에너지연구소


초전도체 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씨씨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820원(29.87%) 오른 356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달 들어서만 221.46% 뛰었다. 같은 기간 신성델타테크도 60% 급등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두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나섰다. 일정기간 급등을 지속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며 초전도체 테마가 나타났다. 이후 LK-99 진위 논란이 거세지며 초전도체 관련주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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