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낸 뒤 달아나다 또 사고...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김동규 2024. 2.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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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북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의 측면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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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북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의 측면을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사고를 낸 뒤 차를 그대로 몰고 달아나다가 버스 중앙차로 충격 흡수 장치와 신호등 등을 들이받은 혐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사건 발생 후 2~3일 정도 지나 해독이 된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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