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난임 부부' 한방 치료 지원…지정 기관 87곳

송인호 기자 2024. 2.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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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난임 부부 250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로 첫 3개월은 1인당 120만 원의 한약 치료를, 이후 3개월은 사후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고, 다른 한방 난임 사업의 중복 지원도 불가능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에 신청서와 난임 진단서 등 서류를 내고,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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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난임 부부 250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로 첫 3개월은 1인당 120만 원의 한약 치료를, 이후 3개월은 사후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내와 남편이 동시에 지원받거나 둘 중 한 명만 지원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고, 다른 한방 난임 사업의 중복 지원도 불가능합니다.

시는 인천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방 의료기관 87곳을 지정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에 신청서와 난임 진단서 등 서류를 내고,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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