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컵 베스트 11 선정…한국 선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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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AFC가 공개한 아시안컵 베스트 11에서 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대회 베스트 멤버 중 오른쪽 날개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강인이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들어 체면을 살렸습니다.
안방에서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는 베스트 11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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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AFC가 공개한 아시안컵 베스트 11에서 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대회 베스트 멤버 중 오른쪽 날개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강인이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들어 체면을 살렸습니다.
베스트 공격수로는 결승전 페널티킥 해트트릭으로 득점왕(8골)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를 비롯해 득점 2위 아이만 후세인(이라크),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이강인을 비롯해 하산 알하이도스(카타르), 크레이그 구드윈(호주), 메흐디 가예디(이란)가 선정됐습니다.
수비수로는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알리 알불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 압달라 나시브(요르단)가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최고 골키퍼상을 받은 메샬 바르샴(카타르)에게 돌아갔습니다.
안방에서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한 카타르는 베스트 11에 4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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