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건국전쟁’ 관람인증에 비난폭주···댓글창 폐쇄

이선명 기자 2024. 2. 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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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얼이 영화 ‘건국전쟁’ 관란 인증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가수 나얼이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나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와 함께 성경의 한 구절을 공유했다. 그가 언급한 구절은 갈라디아서 5장 1절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명예를 메기 말라’고 적었다.

‘건국전쟁’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 에 대한 신념, 재임 기간 농지개약과 같은 업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건국사를 100여 분 동안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다.

나얼의 ‘건국전쟁’ 영화 관람 인증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나얼을 비난하는 이들과 그를 옹호하는 여론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일었고 결국 나얼은 해당 게시물 댓글창을 닫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나얼의 다른 게시물에서 그의 관람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여론으로 나뉘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지적하며 ‘역사 공부를 해달라’ ‘팬들을 위해 해당 게시물을 지워달라’ 등의 성토를 내뱉었다.

‘건국전쟁’은 주로 보수진영 인사들이 관람을 인증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건국전쟁’을 관람하고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고 평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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