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전체 2위로 결승 진출…첫 금메달 도전

주영민 기자 2024. 2. 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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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미터 준결승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전체 11위로 준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선두 경쟁에 불리한 7번 레인을 배정받았는데요, 0.6초의 가장 빠른 출발 반응 속도로 물속에 뛰어든 뒤 자기만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호준 선수는 전체 15위에 올라 황선우와 동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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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미터 준결승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내일(14일) 3회 연속 메달과 함께 자신의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전체 11위로 준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선두 경쟁에 불리한 7번 레인을 배정받았는데요, 0.6초의 가장 빠른 출발 반응 속도로 물속에 뛰어든 뒤 자기만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5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리투아니아의 랍시스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선두를 주고받으면서 예선 때보다 1초 이상 단축한 1분 45초 15를 찍으며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1위 랍시스에는 0.19초 차입니다.

지난 두 번의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집한 황선우는 이번에는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수영국가대표 : 기록과 모든 레이스 부분에서 다 만족스러운 것 같아서 3회 연속으로 결승을 간 만큼 또 3회 연속 포디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호준 선수는 전체 15위에 올라 황선우와 동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접영 50m 결승에 진출한 백인철 선수는 결승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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