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명령에도 시속 200㎞ 도주, 헬기 동원해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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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질주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경찰 헬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명절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살피던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며 세우라고 명령했지만, 해당 차량은 무려 시속 200km로 달아났습니다.
마침 근처를 순찰 중이던 경찰 헬기가 도주 차량을 쫓아가며 공조한 끝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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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질주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경찰 헬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설날이었던 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근처입니다.
검은색 승용차 1대가 버스전용차로로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명절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살피던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며 세우라고 명령했지만, 해당 차량은 무려 시속 200km로 달아났습니다.
당시 순찰차는 사고 위험 때문에 속도를 더는 높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마침 근처를 순찰 중이던 경찰 헬기가 도주 차량을 쫓아가며 공조한 끝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불법 체류자 신분에 무면허 상태였고 동승자 3명 가운데 1명도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경기남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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