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TR 대표 "중국, 세계 경제 불안정 초래"
오서영 기자 2024. 2.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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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이 세계 경제에 우려와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타이 대표는 미국외교협회 대담에서 공급망 유연성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요충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세계의 다른 쪽에서는 불안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으로 흘러가는 모든 정보는 정부의 통제를 받는다"며 "세계 디지털 경제와 관련해 정보가 국경 내에서 현지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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