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나 왔어! 이게 누구야?...토트넘 '깜짝' 방문한 반가운 얼굴

김아인 기자 입력 2024. 2. 1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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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 승리를 거뒀다.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 받았던 그는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2018-19시즌 구단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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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포포투=김아인]


토트넘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승점 47점으로 리그 4위에 안착했다.


브라이튼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미키 반 더 벤이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한 것이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파스칼 그로스가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0-1로 마무리됐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 곧 후반전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16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파페 마타 사르가 빠르게 달려오던 히샬리송에게 연결했지만, 태클에 가로막히면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겼다. 흘러나온 볼을 사르가 재차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동안 팽팽하게 유지됐던 양 팀의 승부가 경기 종료를 앞두고 균형이 깨졌다. 교체로 들어온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6분 매디슨과 히샬리송을 거친 패스를 좌측에서 잡아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다.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문전으로 향했고 이를 받은 존슨이 깔끔하게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경기는 토트넘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더 선

이날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델레 알리.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기대주로 각광 받았던 그는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체제에서 그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전설의 'DESK 라인'을 이루며 공격 핵심을 담당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2018-19시즌 구단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부진이 심화됐다. 결국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향했다. 이후 베식타스로 한 차례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예전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아픈 과거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최근 부상을 당하면서 회복하던 중 오랜만에 토트넘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도 그를 반가워 했다. 영국 '더 선'은 "우리는 알리를 사랑해!", "돌아와 알리, 네가 필요해!", "알리가 잘 지내길" 등의 팬들이 남긴 반응을 공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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