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동아시아 유일’ 이강인, 아시안컵 공식 BEST 11 선정

이종관 기자 입력 2024. 2. 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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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카타르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유일한 동아시아 선수 이강인을 포함, 대회 득점왕과 MVP를 동시 석권한 아크람 아피프,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 메샬 바르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ESPN'도 이강인을 대회 베스트 11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3-4-3 전형의 우측 윙백 자리에 위치한 이강인은 하산 알하이도스, 크레이그 굿윈, 메흐디 가예디와 2선을 구성했고, 최전방엔 아피프, 아에민 후세인, 야잔 알나이마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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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이강인이 카타르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대회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유일한 동아시아 선수 이강인을 포함, 대회 득점왕과 MVP를 동시 석권한 아크람 아피프,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 메샬 바르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이 포함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번 대회 한국의 성적과는 별개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 이강인의 활약은 1차전부터 시작됐다. 바레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앞서 나가는 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요르단과의 2차전에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이날 경기 역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정우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1-2로 뒤진 상황,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비록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으나 이강인만큼은 빛났던 3차전이었다.


이강인의 경기 영향력은 토너먼트 단계에 진입하면서 더욱 커져갔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 출전한 이강인은 120분 동안 키패스 7회, 유효슈팅 1회 등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고 온갖 축구통계매체들에게 최고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또한 호주와의 8강전,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강인이다.


미국 ‘ESPN’도 이강인을 대회 베스트 11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매체는 “한국은 매우 불안한 조별 리그를 치르며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했으나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이강인은 팀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조명했다.


결국 대회 공식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3-4-3 전형의 우측 윙백 자리에 위치한 이강인은 하산 알하이도스, 크레이그 굿윈, 메흐디 가예디와 2선을 구성했고, 최전방엔 아피프, 아에민 후세인, 야잔 알나이마트가 선정됐다. 또한 3명의 중앙 수비는 루카스 멘데스, 알리 알불라히, 압달라 나시프가 구성했고 골키퍼에는 바르샴이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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