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오면 경쟁 유력한데…“우리 도울 것, 세계 최고 중 한 명” 기대

이정빈 입력 2024. 2. 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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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호드리구 고에스(23)가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을 반겼다.

호드리구는 11일(한국시간) 지로나와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음바페가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고 싶고, 음바페는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그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고, 난 그를 존경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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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호드리구 고에스(23)가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을 반겼다. 호드리구는 음바페가 온다면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자리에 있지만, 세계 최고의 스타인 음바페와 함께 뛰길 고대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11일(한국시간) 지로나와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음바페가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고 싶고, 음바페는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그에 대해 많은 걸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고, 난 그를 존경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후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이번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구체적인 제안을 건넸고,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변수가 없는 이상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그 어느 순간보다 높은 상황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마지막까지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제시할 생각이지만, 이미 대체자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공격수를 관찰하고 있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구체화한 가운데, 호드리구 역시 조심스럽게 이적을 기대했다. 공식 석상에서 음바페의 이름을 언급하며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다만 음바페가 오면 호드리구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두 선수는 중앙과 측면 가리지 않고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는 공격 자원인데, 여기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까지 더해 세 선수 중 누군가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일각에선 음바페의 급여를 감당하기 위해 비니시우스를 판매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카를로 안첼로티(64·이탈리아) 감독은 호드리구와 달리 음바페 이적설을 곧바로 부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계속 다른 팀에서 뛰는 선수를 질문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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