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각성한 박민영 자업자득 송하윤에 지옥 예고

황소영 기자 2024. 2. 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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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송하윤의 악연의 고리가 드러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에는 송하윤(정수민)이 박민영(강지원)을 향해 "넌 결코 행복해지면 안 된다"라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윤이 왜 그토록 박민영의 것을 빼앗으려고 했는지 그 배경이 밝혀졌다. 14살 때 송하윤의 아빠가 여자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갔는데 그 상대가 바로 박민영의 엄마였다. 그 사실을 안 송하윤은 박민영에게 일부러 접근해 어린 시절부터 괴롭혔다. 박민영은 그 사실을 알았음에도 송하윤의 행복을 바랐다.

이에 송하윤은 "잘났네 진짜. 너 이렇게 똑똑한 척하는 것 꼴 보기 싫어. 내가 불쌍해서 미치겠어"라고 소리치며 "박민환을 나한테 버려? 착한 척하면서 좋은 건 다 네가 가지고 갔잖아"라고 소리쳤다. "하나도 안 불쌍하다. 자업자득"이라고 맞선 박민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가혹한 지옥을 예고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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