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안정섭 기자 2024. 2. 12.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후 6시 50분께 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대형 철제 구조물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상부 블록을 이동시키는 작업 도중 블록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블록 이동작업을 맡은 사외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재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2일 오후 6시 50분께 울산 동구의 한 조선소 해양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대형 철제 구조물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상부 블록을 이동시키는 작업 도중 블록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블록 이동작업을 맡은 사외 전문업체 소속 근로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재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