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2' 김성주, 정형돈 질투 부른 '트롯 MC' 인기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4. 2.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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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김성주가 '국민 트롯 MC'의 인기로 부러움을 샀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순경이 새로운 곳으로 인사 발령을 명받았다.

이날 김성주, 정형돈은 추운 겨울에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 집에서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의 집을 다시 방문해 집을 보수하기로 했다.

고마워하던 어르신은 "아나운서까지 오시고 감사하다"면서 김성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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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시골경찰' 김성주가 '국민 트롯 MC'의 인기로 부러움을 샀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순경이 새로운 곳으로 인사 발령을 명받았다.

주포파출소에서 오천파출소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네 사람은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 이날 김성주, 정형돈은 추운 겨울에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 집에서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의 집을 다시 방문해 집을 보수하기로 했다.

정형돈은 밝고 큰 목소리로 집 보수 계획을 설명했다. 고마워하던 어르신은 "아나운서까지 오시고 감사하다"면서 김성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질투하며 "내가 데려왔는데 왜 저는 칭찬 안 해주시냐"면서 장난쳤다. 의기양양해진 김성주가 "제가 오니 더 고마우시지 않냐"면서 묻자, 트로트 프로그램을 자주 보시는 어르신은 "TV를 틀면 많이 나오지 않나. 가수들 나오는 거에 보면 아나운서 나와서 참 잘하신다. 1등이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김성주는 기분이 좋아져 트로트를 부르며 어르신의 애정에 응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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