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월클" 토트넘 감독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광춘 기자 2024. 2. 12. 21:04
[토트넘 2:1 브라이턴/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어제)]
브라이턴을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골도 배달하고 승리도 배달한 손흥민의 크로스! 다시 봐도 멋지죠!
"우린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손흥민 선수.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라고 다시 한번 인정했습니다.
승부를 한번에 바꿀 수 있는 선수, 그게 바로 월드 클래스겠죠!
오늘(12일) 축구 통계 매체의 발표도 그래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으로 이어진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 순위를 공개했는데, 맨유 맥토미니에 이어, 손흥민 선수가 2위에 올랐습니다.
올시즌 득점으로 팀에 승점 10점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이러니 감독이 안 좋아할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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