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포텐?' 실력 포텐 터진 박소희 “플레이오프, 꼭 경험하고 싶은 무대”

인천/김보현 입력 2024. 2. 12. 20:57 수정 2024. 2. 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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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20, 178cm)가 활약하며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였다.

박소희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13점 5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61-57의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상대적으로 전력 차가 있는 청주 KB스타즈-아산 우리은행전에 이어 신한은행전까지 선발 기용하며 박소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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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보현 인터넷기자] 박소희(20, 178cm)가 활약하며 하나원큐의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였다.

박소희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13점 5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61-57의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소희는 이날 27분 8초를 뛰며 3점슛 3개 포함 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 4점 2리바운드 2블록을 활약하며 치열했던 승부를 끝을 냈다.

경기 후 박소희는 “플레이오프가 걸린 중요한 경기였다.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소희는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상대적으로 전력 차가 있는 청주 KB스타즈-아산 우리은행전에 이어 신한은행전까지 선발 기용하며 박소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에 박소희는 “지난 KB-우리은행전 선발 출전은 별로 긴장되지 않았다. 이번 신한은행전에도 선발이라는 소식을 듣고 놀라서 코치님께 ‘거짓말이죠?’라며 되물었다. 경기 전 감독님께서 선발이라고 하셔서 실감이 났다. 중요한 경기에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3년 차에 접어든 박소희의 플레이에는 한결 여유가 묻어났다. 이에 박소희는 “경기에 들어가면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플레이가 좋지 못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 파트너인 (김)정은 언니가 ‘넌 어리니까 겁내지 말고 자신 있게 해’라고 조언해주셨다. 조언대로 하니 잘 풀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하나원큐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플레이오프에 대해 박소희는 “하나원큐 팀에게도 플레이오프가 간절하듯이, 개인적으로도 간절하다. 플레이오프가 나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 정은 언니, (김)시온 언니가 왔으니 플레이오프에 가서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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