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설 종합치안활동 추진…112신고 11.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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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은 설 연휴 치안수요에 대응해 ▲범죄취약요소 사전 점검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 전개 ▲교통안전 확보 등에 주력했다.
올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일 평균 112신고가 11.8%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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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은 설 연휴 치안수요에 대응해 ▲범죄취약요소 사전 점검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 전개 ▲교통안전 확보 등에 주력했다.
올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일 평균 112신고가 11.8% 감소했다.
특히 살인·강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가정폭력(13.8%↓)·아동학대(13.3%↓) 등 중요범죄 신고는 7.9% 감소했다.
또 전년 대비 교통사고가 일 평균 31.7%(6.3→4.3건), 부상자는 32%(10.3→7명)감소했다.
교통사망 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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