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필요해' 벤탄쿠르, 장기 부상이 야속하다…2025년 돼야 폼 되찾는다

박지원 기자 2024. 2. 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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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리고 벤탄쿠르(26)의 최상의 폼을 되찾으려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런던'의 골드 기자는 "구단 관계자로부터 들은 바로는 그들은 2024-25시즌까지는 벤탄쿠르의 최고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는 특별히 벤탄쿠르의 탓이라기보다는 심각한 장기 부상을 당하면 어쩔 수 없다. 몸이 스스로 재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수가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았거나 거의 하지 못했을 때 자연스럽고 본능적이었던 것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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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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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로드리고 벤탄쿠르(26)의 최상의 폼을 되찾으려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 부상이 그래서 무섭다.

영국 '더 부트룸'은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에게 지난 12개월은 격동의 시기였다. 지난해 10월 말, 팀에 복귀했을 때 토트넘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한 달 뒤 매티 캐시에게 거센 태클을 당하면서 오래가지 못했다. 당초 2월까지 결장할 거란 우려가 있었지만, 새해 전야에 돌아오면서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귀 이후 몇 차례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아직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신호도 있다"라면서 토트넘 담당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의 말을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의 골드 기자는 "구단 관계자로부터 들은 바로는 그들은 2024-25시즌까지는 벤탄쿠르의 최고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는 특별히 벤탄쿠르의 탓이라기보다는 심각한 장기 부상을 당하면 어쩔 수 없다. 몸이 스스로 재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수가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았거나 거의 하지 못했을 때 자연스럽고 본능적이었던 것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로 보카 주니어스, 유벤투스를 거쳐 지난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전 단장의 작품이었고,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단연 최고 영입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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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으로 자리매김한 벤탄쿠르는 2022-23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안타까운 부상을 입고 말았다. 해당 시즌 시즌 아웃은 물론, 2023-24시즌까지 여파가 이어졌다.

더 걸릴 거로 여겨졌는데, 벤탄쿠르가 놀라운 회복력으로 지난해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그런데 다시 악재가 덮쳤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캐시의 '더티 태클'로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2023년 동안 전방 십자인대 파열,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입은 것.

벤탄쿠르는 재차 조기 복귀를 통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끔 했으나, 아직 처음에 보여줬던 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다. 확실히 장기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가 치명적이었다. 몸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기는 2025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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