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개인 통산 5번째 백두장사 '황소트로피' 들었다

이상완 기자 2024. 2. 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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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태안군청)이 통산 5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성민은 12일(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상대로 3-2 승리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왕좌에 올랐다.

시드 배정으로 8강에 오른 최성민은 이재광(영월군청)을 2-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마권수(인천광역시청)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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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최성민(태안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12일(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최성민(태안군청)이 우승 후 기쁨을 표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최성민(태안군청)이 통산 5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성민은 12일(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상대로 3-2 승리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우승 왕좌에 올랐다.

시드 배정으로 8강에 오른 최성민은 이재광(영월군청)을 2-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마권수(인천광역시청)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백두급 우승 후보인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와의 결승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첫 번째 판 최성민이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 또한 최성민이 밭다리로 승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세 번째 판 김민재가 차돌리기를 이용해 한 점을 가져오고 네 번째 판에서 밭다리로 승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최성민이 어깨걸어치기를 성공시키며 3-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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