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 '재명이네 마을' 멤버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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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 모임 '재명이네 마을'에 속해 있는 한 멤버를 상대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자 모임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한 멤버가 지난 1월 29일 10시 35분에 질문게시판을 통해 '청주 서원구 안창현 씨는 국민의소리TV 회장이고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없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당내 경선 과정과 각종 여론조사에 불리하게 작용하게 할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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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 모임 '재명이네 마을'에 속해 있는 한 멤버를 상대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NS를 통한 무분별한 허위정보 유포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지자 모임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한 멤버가 지난 1월 29일 10시 35분에 질문게시판을 통해 '청주 서원구 안창현 씨는 국민의소리TV 회장이고 국민의힘 당원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없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당내 경선 과정과 각종 여론조사에 불리하게 작용하게 할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청주시 서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조사를 의뢰해 현재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도 정식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원 20만 명이 넘는 당대표 지지모임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이 공표되는 순간 특정인은은 한순간에 매도돼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될 개연성이 크다"며 "이는 당내 경선 개입과 특정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을 통해 소정의 목적 달성을 위한 것으로 의심되는 만큼 선관위와 경찰을 통해 글을 올린 게시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그 배후가 있는지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허위사실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언론을 개혁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발생한 것으로,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은 해당 행위"라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하는데도 이런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작은 이익을 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면 중앙당과 당원 모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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