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야마모토, 다저스 동료에게 손편지+30만원 와인 받았다 "내가 너의 뒤에 있을게"

심혜진 기자 입력 2024. 2. 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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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SNS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받은 미겔 로하스의 손편지./야마모토 SNS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26)의 합류가 LA 다저스 선수들에게 기쁨이었나 보다. 손편지와 함께 와인을 선물한 선수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야마모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료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의 주인공은 내야수 미겔 로하스였다. 그는 야마모토에게 와인 한 병도 선물했다. 환영의 선물이었다. 

요시노부가 공개한 손편지를 보면 '요시노부에게. 패밀리에 온 것을 환영한다. 나는 너와 팀메이트가 되고 너의 뒤를 지킬 수 있어 매우 좋다. 난 너의 뒤에 있을게'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야마모토는 바로 손편지를 찍은 뒤 자신의 SNS에 올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후 로하스에게 손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기자 빌 플렁켓와 인터뷰에서 로하스는 "다른 나라에서 와 새로운 팀에 합류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 나는 그들이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선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로하스는 야마모토 외에도 오타니에게도 와인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인은 프레디 프리먼과 상의한 끝에 골랐다고. 가격은 200달러(약 30만원) 정도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왼쪽)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SNS

일본 최고 투수였던 야마모토는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32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야마모토의 계약 규모는 게릿 콜(양키스, 9년 3억2400만 달러)을 넘어선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신기록이었다.

다저스 스프링캠프지에 합류한 야마모토는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불펜 피칭을 두 차례 했는데, 감독, 코칭스태프는 물론이고 많은 취재진들까지 몰렸다.

야마모토의 피칭을 지켜본 선수들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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