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3P·존슨 23P 21R' KCC, 한국가스공사에 4Q 역전승...홈 4연승→5위 수성

고성환 입력 2024. 2.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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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가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홈 4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허웅과 존슨을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지만, 샘조세프 벨란겔을 앞세운 한국가스공사의 반격에 휘청였다.

KCC는 쿼터 중반 허웅의 3점 플레이와 존슨의 골밑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KCC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존슨의 연속 득점과 이승현의 속공, 허웅의 자유투 3득점을 묶어 79-67, 12점 차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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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리제 드숀 존슨.
[사진] 허웅.

[OSEN=고성환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홈 4연승을 질주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12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81-72로 눌렀다.

이로써 5위 KCC는 22승 17패를 만들며 4위 창원 LG(25승 17패)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16승 16패로 7위에 머물렀다.

엎치락뒤치락한 경기였다. KCC는 연속 8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하며 끌려갔다. 한국가스공사는 예상과 달리 앤드류 니콜슨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KCC는 라건아와 허웅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19-2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KCC가 벤치 자원의 힘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2쿼터에만 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KCC는 42-4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 송교창.

KCC는 허웅과 존슨을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지만, 샘조세프 벨란겔을 앞세운 한국가스공사의 반격에 휘청였다. 치열한 시소게임이 계속됐고,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한국가스공사가 조금씩 힘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KCC는 58-61로 마지막 4쿼터에 돌입했다. 위기의 순간 허웅과 존슨이 또 맹활약을 펼쳤다. KCC는 쿼터 중반 허웅의 3점 플레이와 존슨의 골밑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더 이상 반전은 없었다. KCC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존슨의 연속 득점과 이승현의 속공, 허웅의 자유투 3득점을 묶어 79-67, 12점 차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KCC는 송교창의 5반칙 퇴장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허웅이 23점을 기록했고, 존슨이 23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송교창도 11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듀반 맥스웰과 이대헌이 각각 20점 4리바운드, 17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사진] 듀반 맥스웰.

/finekosh@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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