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사랑 받은 라면 1위는 '신라면'·과자는 '새우깡'

임은수 기자 2024. 2. 1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은 라면은 '신라면'이고 과자는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865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면 이미지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은 라면은 '신라면'이고 과자는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소매점 매출은 383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농심 짜파게티 2131억원, 오뚜기 진라면 2092억원), 삼양 불닭볶음면 1472억원), 농심 육개장 1259억원순이었다.

이는 봉지라면과 용기라면(컵라면)의 매출을 합한 것이다. 이 조사는 소매점 매출 POS에 의한 것으로 일부 POS를 쓰지 않는 작은 슈퍼의 매출은 제외됐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오리온 포카칩 1164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 985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 879억원, 오징어땅콩 666억원 등 순이었다.

이와 함께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865억원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해태 에이스 589억원, 동서식품 오레오434억원, 롯데 마가렛트 419억원, 오리온 예감 398억원 순이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71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빙그레 떡붕어싸만코 646억원, 빙그레 메로나 612억원 등 순이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