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매출 효자'…3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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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PB 제품을 사갔다.
이는 PB 상품 종류가 2019년 900여 종에서 2023년 3000여 종으로 세 배 이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PB 상품이 고객의 방문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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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PB 제품을 사갔다. PB 매출 증가율은 3년 연속 10%를 넘었다. 이는 PB 상품 종류가 2019년 900여 종에서 2023년 3000여 종으로 세 배 이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춘삼 짜장라면’ ‘이해봉 짬뽕라면’ ‘메가스톤IH 프라이팬’ 등이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이 중 2022년 12월 출시한 이춘삼 짜장라면은 개당 5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고물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 후속으로 이해봉 짬뽕라면을 출시했다. 두 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말 기준 1000만 개를 넘어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PB 상품이 고객의 방문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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