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 부산 민주공원서 총선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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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고향 부산에서 22대 총선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는다.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13일 오전 선친에게 인사한 뒤 오후 2시 부산 민주공원서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애초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휴관이라 장소가 여의치 않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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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고향 부산에서 22대 총선 관련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는다.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13일 오전 선친에게 인사한 뒤 오후 2시 부산 민주공원서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애초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휴관이라 장소가 여의치 않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조 전 장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이어 양산시 평산마을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참배를 마치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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