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글래디에이터 챌린저 시리즈 첫 대회 16일 도쿄 개최...페더급 방재혁 방어전 등 한국 선수 3명 출격

김형근 2024. 2.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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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단체 글래디에이터의 2월 대회에서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명예를 건 싸움을 펼친다.

글래디에이터는 오는 16일,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 브랜드인 '챌린저 시리즈'의 첫 대회를 도쿄에서 개최한다.

첫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현 단체 페더급 챔피언인 한국의 방재혁이 일본의 카와나 마스토를 도전자로 맞아 왕좌를 방어한다.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될 글래디에이터 챌린저 시리즈 첫 대회는 더원TV(THE1TV)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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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격투기 단체 글래디에이터의 2월 대회에서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명예를 건 싸움을 펼친다.

글래디에이터는 오는 16일,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 브랜드인 '챌린저 시리즈'의 첫 대회를 도쿄에서 개최한다.

'챌린저 시리즈'는 장소에 관계 없이 휴대폰과 PC, 태블릿 등으로 MMA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회는 현장에 관객을 받지 않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방영된다.

첫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현 단체 페더급 챔피언인 한국의 방재혁이 일본의 카와나 마스토를 도전자로 맞아 왕좌를 방어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의 글래디에이터022에서 대결, 방재혁이 판정으로 승리한 바 있으며 챔피언 등극 후 첫 방어전을 서로를 잘 아는 상대와 치르게 됐다.

또한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최동훈은 일본의 와다 노리요시와 챔피언 결정 토너먼트 준준결승 경기를 갖으며, 첫 일본 MMA 원정에 나서는 안재영도 일본의 미카미 헨리 타이치와 대결하는 등 이 이벤트에서 한-일전만 총 3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국의 그랜트 보크다노프 대 일본의 오시마 소스케의 경기와 일본의 타케우치 미노루 대 타케모토 타카야의 프로그레스 페더급 챔피언십 경기 등 프로그레스 룰 그래플링 경기도 2경기 치러진다.

1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될 글래디에이터 챌린저 시리즈 첫 대회는 더원TV(THE1TV)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로고 이미지=글라디에이터 챌린저 시리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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