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랠리 CPI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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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저PBR'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수 '붐&쇼크지수'는 동학개미용 국내판, 서학개미용 미국판 위험도를 모두 지난주와 동일하게 0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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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저PBR'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그간의 CPI 상승률 둔화세가 미국 증시 랠리에 중요한 토대가 됐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 2.38% 상승한 2620.32에 마감했다. 주초에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지난 7일 반등에 성공하며 2600선을 회복했다.
이번주에도 외국인 수급과 기업들의 잇따른 주주환원정책 발표로 저PBR주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세부 정책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흐름에 큰 변화가 없을 거라는 분석이다.
변수는 미국 거시경제 지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월 CPI, 15일에는 미국 1월 산업생산·소매판매가 발표된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수 '붐&쇼크지수'는 동학개미용 국내판, 서학개미용 미국판 위험도를 모두 지난주와 동일하게 0으로 유지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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