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트로트 국대 톱7 베일 벗는 최종전

현역가왕(13일 오후 9시 40분)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 1라운드 '국대 필살기'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현역들이 자신의 애틋한 사연을 직접 담아 부르는 '현역의 노래' 무대가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멤버가 꾸려진다. 멤버들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위한 각자의 고유번호를 공개하며 동시에 마지막 결승전을 향한 비장한 각오를 전한다. 기호 8번 박혜신은 "팬들이 나를 응원해주는 마음을 안다.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보답하겠다"고 사명감을 다져 감동을 안긴다. 기호 9번 전유진은 "슬프고 서정적인 면에서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도전 정신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