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슈퍼위크 열린다”...이에이트·코셈·케이웨더·에이피알 일반 청약 앞둬

이인아 기자 2024. 2. 12.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이에이트, 코셈, 케이웨더, 에이피알 등이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비엔케이스팩2호, 유진스팩10호, 유안타스팩15호, SK증권스팩11호, 케이엔알시스템, 하나스팩31호 등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케이웨더 역시 오는 13~1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케이엔알시스템은 오는 16~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이에이트, 코셈, 케이웨더, 에이피알 등이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비엔케이스팩2호, 유진스팩10호, 유안타스팩15호, SK증권스팩11호, 케이엔알시스템, 하나스팩31호 등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그래픽=손민균

이에이트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최종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문제를 시뮬레이션을 통한 가상 세계를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측·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셈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오는 2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이온밀러(CP), 이온코터(SPT-20)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케이웨더 역시 오는 13~1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22일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케이웨더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된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4000여개 회원사에 기상청 데이터 유통과 독자 민간 예보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은 실외의 미세먼지와 오존 등 각종 대기오염 요소와 관련된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오는 14~1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로는 14만7000~20만원을 제시했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모 규모는 557억~758억원 사이로,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조1149억~1조5169억원으로 예상된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에이피알은 자사 뷰티와 패션 브랜드들을 통해 국내외에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다.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과 함께 패션브랜드 널디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케이엔알시스템은 오는 16~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26~2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210만4000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희망밴드로는 9000~1만1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총공모 금액은 189억~231억원이다.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유압 로봇시스템 전문기업이다. 기계공학 박사 출신인 김명한 대표를 포함해 전문 엔지니어 3명이 로봇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유압 로봇은 전동식 협동 로봇과 달리 철강, 조선, 우주항공 등 산업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