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선수권 배영 100m 준결선 진출…예선 8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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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영의 일인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이주호는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3초81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53명 중 8위에 올라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주호는 한국 기록 경신과 함께 개인 첫 배영 100m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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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선 13일 오전 1시17분부터 진행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배영의 일인자'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이주호는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3초81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53명 중 8위에 올라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주호의 배영 100m 준결선 진출은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이후 2년 만이자 개인 2번째다.
이날 이주호가 작성한 53초81은 2022년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수립한 한국 기록 53초32에 0.49초 뒤진 기록이다.
남자 배영 100m 준결선은 13일 오전 1시17분부터 펼쳐지며 16명 중 상위 8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주호는 한국 기록 경신과 함께 개인 첫 배영 100m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2년 전 대회 이 종목 준결선에선 15위에 자리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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