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나는 캄포, 이번엔 가죽옷 장착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2. 1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가 국내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한 까사미아 '캄포(CAMPO)' 소파의 가죽 버전 '캄포 레더(CAMPO Leather)'를 올해 출시해 시장 장악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누적 판매 22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특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패브릭 대신 가죽 소재를 적용해 가죽 소파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한다는 전략"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까사 '캄포 레더'
패브릭 소파에서 영역 확대

신세계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가 국내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한 까사미아 '캄포(CAMPO)' 소파의 가죽 버전 '캄포 레더(CAMPO Leather)'를 올해 출시해 시장 장악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누적 판매 22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특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패브릭 대신 가죽 소재를 적용해 가죽 소파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한다는 전략"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의 캄포 소파는 구름 위에 안긴 듯한 독보적인 착석감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모듈 기능,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며 국내 가구 시장에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다. '캄포 레더'는 패브릭 소재와는 또 다른 가죽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죽의 소재와 컬러, 사용감 등 디테일한 부분에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등급의 '풀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원피 특성을 최대한 살린 '세미애닐린(Semi Aniline) 가공법(얼룩과 마모에 강한 얇은 보호층을 추가하고 소량의 안료로 가죽 본연의 특성을 살리면서 색상의 일관성을 높이는 가공법)'으로 투명 코팅해 세월이 지날수록 천연 가죽 특유의 아름다운 광택과 컬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박준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