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금부터 의사 늘려도 부족…단체행동 명분 없어"

최지숙 2024. 2. 12. 16: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와 대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정책 실행 타이밍을 놓치며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의사들의 단체 행동은 명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필수의료 분야의 심각성을 들어 "지금부터 의사 수를 늘려도 부족한 것이 우리 의료의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최대한 준비하고 의사들과 대화하며 설득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의대증원 #대통령실 #의료계 #집단행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