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집단행동 움직임에 정부, 피해신고센터 운영
박지운 2024. 2. 12. 16:05
의사집단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의 진료 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제5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사례에 대응하고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진료 피해를 본 환자는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의료 이용 불편 상담과 법률 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별도 안내될 예정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의대정원확대 #보건복지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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