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정부의 지역 의과대학 신설 미포함 아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필두로 한 필수의료 4대 개혁 패키지를 지난 1일 발표하고 지난 6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필두로 한 필수의료 4대 개혁 패키지를 지난 1일 발표하고 지난 6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증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9년 만에 증원이 결정된 이번 발표로, 전국의 의사 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해, 더 많은 국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존 의대 증원만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인 전남의 의료 취약을 해소할 수 없다”며 “의과대학 없는 지역 대학 신설이 포함되지 않아 너무도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4%가 밀집된 지역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 질환자,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의료 불모지”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 “이러한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안인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목포시는 전남권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목포)|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기 옥순 진가현, 소방관 연봉 비하 논란 사과…제작진 원망도 [전문]
- 이다희, 무대 뒤에서도 인형같은 자태…극세사 각선미 [DA★]
- 클라이밍에 푹 빠진 김설현, 터질 듯한 근육 (나 혼자 산다)
- ‘강석우 딸’ 강다은, 父 유전자는 못 속여…아이돌급 미모 자랑 [DA★]
- 나선욱, 용산 집 대박…도합 270kg 친형 공개 (미우새)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