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대구 현역 물갈이 넘어 판갈이해야"

남승렬 기자 2024. 2. 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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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절 기간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당은 "설 동안 이런 여론이 있었다"며 "대구 현역 국회의원의 무능력에 대한 민심은 심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전반적인 대구 민심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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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절 기간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8일 민주당 대구시당 당원들이 동대구역에서 설 인사를 하는 모습.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명절 기간 대구 민심은 물갈이를 넘어 판갈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당은 "설 동안 이런 여론이 있었다"며 "대구 현역 국회의원의 무능력에 대한 민심은 심각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전반적인 대구 민심이었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당은 또 "용산(대통령실) 눈치를 너무 보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정권 교체 이후 대구 의원들의 목소리가 너무 없다는 것도 문제라는 말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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