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OLED TV, 美 포브스 뽑은 '최고의 TV' 올랐다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4. 2.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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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삼성 OLED TV 'S95C'에 대해 "자체 발광 픽셀로 더욱 생생한 색감이 더해져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TV"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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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발광 픽셀로 더욱 생생한 색감"
'슈퍼볼' 시청 '최고의 TV'에도 선정
삼성 OLED S95C.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삼성 OLED TV 'S95C'에 대해 "자체 발광 픽셀로 더욱 생생한 색감이 더해져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TV"라고 평가했다.

이어 "QD-OLED를 탑재해 일반 OLED보다 더 밝아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준다"며 "삼성 타이젠 OS로 확장된 콘텐츠를 이용하기에 최고의 스마트 TV"라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네오(Neo) QLED 8K 제품인 'QN900C'에 대해서도 "8K 콘텐츠를 시청하기에 좋은 TV"라며 '최고의 8K TV'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QN900C가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을 이용해 낮은 화질의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높은 밝기와 명암비로 몰입감 있는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래에도 경쟁력 있는 TV를 집에 마련하고 싶다면 QN900C가 적합하다"며 "이 제품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대자연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OLED TV는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Super Bowl) 시청을 위한 최고의 TV에도 올랐다.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슈퍼볼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밝기와 명암비, 색상, 선명도를 최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며 삼성 OLED TV S90C와 네오 QLED 4K TV QN90C를 '슈퍼볼을 보기 위한 최고의 TV' 1위와 4위로 각각 선정했다.

북미의 대표적인 IT 리뷰 매체 알팅스도 "시야각이 넓어서 친구들과 큰 경기를 볼 때 자리싸움할 필요가 없다"며 S90C를 '슈퍼볼 시청에 최고인 TV'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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