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체험형 전시관으로 재탄생…새 콘텐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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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주제로 기술(Technology)과 융합(STEAM)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이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전시물과 경쟁력 있는 과학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뜻깊다"며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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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노후 전시콘텐츠를 체험형 전시관으로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주제로 기술(Technology)과 융합(STEAM)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단순 작동·관람이 아닌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다.
2층 탐구관을 융합관으로 변경하고 '전자기와 STEAM'체험을 테마로 9종의 신규 전시콘텐츠로 바꿨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이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전시물과 경쟁력 있는 과학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뜻깊다"며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과학관은 71억7000만원을 들여 2010년 준공했다. 매년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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