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슬레이트 지붕' 철거지원…4월15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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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4곳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주택 3곳의 지붕을 개량한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4월1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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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에 시멘트 등을 섞어 만든 얇은 돌판이다. 과거 주택 지붕 등에 종종 사용됐다.
남구는 올해 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4곳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주택 3곳의 지붕을 개량한다. 또 창고 등 비주택 1곳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일반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은 주택 700만원, 지붕 개량 500만원이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의 경우 전액, 지붕 개량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취약계층 주택과 작은 면적의 건축물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4월15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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