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 받았다…"학위·어학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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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인증'을 부여,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제화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고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등의 혜택으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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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에 '인증'을 부여,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간은 내달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제화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고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등의 혜택으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할 수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이 최대 5시간까지 추가되는 등의 혜택이 있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인증대학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대전대는 평가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박희남 국제교류원장은 "대전대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유치, 우수 교육시설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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