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나주 야산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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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34분쯤 전남 장흥군 회진면 공기산에서 불이 났다.
앞서 오후 1시4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관계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88명, 헬기 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2분만인 오후 1시56분쯤 초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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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나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건조한 날씨에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34분쯤 전남 장흥군 회진면 공기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산 일대가 일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22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만인 오후 2시4분쯤 초진 완료했다.
관계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오후 1시4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일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계 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88명, 헬기 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2분만인 오후 1시56분쯤 초진 완료했다.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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