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교사 영상홍보…'나는 선생입니다' 연중 캠페인

구용희 기자 2024. 2. 12.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교육청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이어간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 교육가족과 공유 캠페인 진행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이 제작한 '나는 선생입니다' 연중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4.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존경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교육가족과 공유하는 '나는 선생님입니다'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이어간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과 지역민에게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통해 선생님의 권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현재 도교육청 유튜브에는 제1편 '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탑재돼 있다. 도교육청은 존경받는 선생님의 사연을 연중 제보받는다.

도교육청은 교원 뿐만아니라 배움터지킴이·조리종사원·통학버스 운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은 보람 있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게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되살려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