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세계수영선수권,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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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029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국제수영연맹은 2029년 세계선수권을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에서 세계선수권(롱코스)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이후 1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1973년 창설된 세계선수권은 2~4년마다 열리다가 2001년부터 홀수 해에 2년 주기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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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제24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029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국제수영연맹은 2029년 세계선수권을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회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에서 세계선수권(롱코스)이 열리는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이후 1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1973년 창설된 세계선수권은 2~4년마다 열리다가 2001년부터 홀수 해에 2년 주기로 펼쳐졌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열리며 이후 다시 2년 주기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대회는 싱가포르, 2027년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러진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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