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 비례대표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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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대를 거쳐 강원도 등에서 교사로 재직한 '강원 연고'의 백승아(38)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 영입 인사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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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대를 거쳐 강원도 등에서 교사로 재직한 ‘강원 연고’의 백승아(38)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 영입 인사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당내에서 현재까지 비례대표 공천이 확정된 인사는 백 수석부위원장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환 인재위원회 간사는 최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5·16·17차 인재영입식에서 “교사 노조에서 교육의 이해를 대변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백 전 교사가 현재까지 민주당의 유일한 비례후보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충북 제천 출신인 백 수석부위원장은 춘천교육대 국어교육과를 졸업,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1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강원교사노동조합 창립을 주도하고 위원장을 맡았으며, 2022∼2023년에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한편, 민주당은 설 연휴 이후에도 영입 인사를 몇 명 더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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