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어학연수 불법체류 0%…국제화역량 인증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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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는 △국제화 전략 △외국인학생 교육 △관리지원 시스템 △질적 관리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대학의 국제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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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호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는 △국제화 전략 △외국인학생 교육 △관리지원 시스템 △질적 관리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 등 대학의 국제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인증대학에게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우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호서대는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인증유지 모니터링 지표 중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을 포함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총 15개 평가지표 중 14개의 지표를 통과했다. 특히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0% 를 기록했다.
호서대는 현재 30개국 9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강준모 부총장은 "이번 인증제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을 받았다"며 "유학생의 한국 생활과 학업 만족도 향상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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