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마을 어르신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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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이 올해로 20년째 무릉도원면 13개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멸성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호평받고 있다.
무사모는 무릉도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협의해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27가구를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에 1년 단위 각 2만8300원씩 모두 77만1600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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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을 사랑하는 모임’이 올해로 20년째 무릉도원면 13개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멸성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해 호평받고 있다.
무사모는 무릉도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협의해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27가구를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에 1년 단위 각 2만8300원씩 모두 77만1600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를 위한 보험료는 무사모 회원 110여명이 매월 1만원씩 납부하는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여년간 모두 500여가구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10여년 전 화재로 조립식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은 무릉3리 A씨에게 1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원됐다.
또 무사모는 보험가입 지원과는 별도로 화재를 당한 가구에게는 회비로 50만원의 위로금을 별도로 지원하면서 빠른 복구와 심신 치유를 기원하고 있다.
신승은(58)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무릉도원면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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