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설 명절 전통음식 만들어 이웃에 전해

하인규 기자 2024. 2. 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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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30명을 모집해 전통음식 체험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전통 음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명절 음식을 양평 동부권 5개면(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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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사진제공=양평군청)
용문면(사진제공=양평군청)
청운면(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 30명을 모집해 전통음식 체험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전통 음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명절 음식을 양평 동부권 5개면(용문, 지평, 단월, 청운, 양동)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5종의 모둠전을 청소년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용문중 3학년 신수한군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했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철희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전통 음식에 대해 소중함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이 넘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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