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설 연휴기간 수차례 절도 행각 30대 구속영장(종합)

강교현 기자 2024. 2. 12.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기간 수차례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편의점 앞에 있는 ATM기를 둔기로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설 연휴기간 수차례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편의점 앞에 있는 ATM기를 둔기로 부수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A씨는 설 연휴기간인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교회와 금은방에 침입하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